댄서로 유명한 제이블랙이 아내 마리의 반전 매력에 반했다며 연애 일화를 공개했답니다. 2021년 6월 7일에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선 마리, 제이블랙 부부가 출연했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마리는 “댄서로서 서로의 춤을 추면 정말로 어떤가?”란 질문에 “좋다. 난 사실 제이블랙의 춤을 보고 반했었던 것 같다. 아직도 볼 때마다 좋다”며 애정 가득한 답변을 내놨답니다. 제이블랙과 댄스 배틀장에서 처음 만났다는 마리는 “내가 먼저 대시를 한 건 아니다. 그리고 떡밥을 던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이에 제이블랙은 “날름 받아먹었던 것 같다”며 웃고는 “난 마리의 웃는 모습에 반했다. 나이가 22살인 마리와 같이 댄스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막 울면서 계단을 내려오는 것이다. 놀라서 왜 우냐고 하니까 무릎에 물이 찼다고 했던 상황이다”며 당시를 회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