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에 등장한 윤남기와, 이다은 커플이 뜨거운 첫 뽀뽀를 나눴답니다. 2021년 12월 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시즌2'에서 윤남기, 이다은 커플은 이다은 지인 부부를 만난 후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냈던 것입니다.
칵테일을 마시던 중 이다은은 "오빠는 결혼을 하면 식을 하고 싶은 것이냐"고 물었고 윤남기는 "나는 해도 되고 정말로 안 해도 된다"고 진지하게 말해 궁금증을 높였답니다. 이에 이다은은 "나는 오빠랑 결혼을 하게 되면 아들을 낳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이ㅔ 9개월차 임산부인 이지혜는 "아들 낳으세요!"라고 소리치며 벌떡 일어나 자신의 배를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유세윤은 "'내 아를 낳아도' 10년 전 유행어이다. 그런데 실제로 프러포즈를 이런 식으로 한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답니다.
윤남기는 "내가 정말로 생각하는 이유랑 같은 건가. 벌써부터 리은이 걱정이 된다"고 말했고 이다은도 자신의 딸 리은이를 생각하며 "오빠 보고 낯 안 가렸으면 정말로 좋겠다"고 긴장과 설렘이 섞인 복잡한 감정을 토로했답니다. 이 두 사람은 첫인상 투표에서 이다은이 2위였던 것 등을 언급하며 질투 섞인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답니다. 윤남기는 살짝 삐진 이다은을 안아주며 이마 키스를 여러 차례 했답니다. 이혜영은 "미친 것이 아니냐. 사랑에 미친 거 같은 마음이다"고 부끄러워했답니다.
특히나도 이다은이 씻으러 가기 전 립스틱을 바르자 윤남기는 "왜 씻기 전인데 입술을 바르는 것이냐"고 묻더니 이다은을 품에 안고 입술을 맞추러 다가가 MC들이 말을 잇지 못하게 했답니다. 카메라는 윤남기의 등을 향했지만 두 사람의 입을 맞춘 정황이 매우 뚜렷하게 드러났답니다. MC들은 "이거 우리가 최초로 본 거 아닌 것이냐"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한국 국내의 백신 접종 완료율이 2021년 12월 5일 0시 기준, 80%를 넘겼답니다. 접종 완료자가 늘어날수록 백신 미접종자들의 불안감이 커져 가고 있답니다. 백신 부작용도 두려운데, 미접종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싸늘하기 때문일바니다.
성대모사의 달인 성우 겸 유튜버 ‘쓰복만’(본명은 김보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백신 미접종자임을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요즘 답답한 것이 있답니다. (백신) 안 맞았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거나 혹은 놀라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 않은가. 나는 그냥 끝까지 안 맞을 거다. 내 인생을 정말로 누가 책임져주는 것도 아닌데”라고 백신 접종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답니다.
이어 “어떤 집단 안에서 강요하는 분위기도 싫은 마음입니다. 내가 마치 폐 끼치는 사람이 되는 은근한 분위기. 스스로도 그런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정말. 절대 웃을 일이 아닌데 농담처럼 ‘너 내일 연락 안 되는 거 아냐’라며 주고받는 대화도 불편한 것입니다”고 했습니다.
쓰복만의 글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렸답니다. “이해가 간다”, “내 몸은 정말로 내가 지켜야지”라며 그를 두둔하는 반응도 많았지만 “이기적인 분이다”라는 의견도 상당수 있었답니다.
지난 2020년 4월 보도에 따르면 헤비급 격투기 선수 명현만(명현만 멀티짐)과 스파링 대결이 성사된 전 프로야구선수 위대한(당시 나이는 33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명현만은 당시에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위대한이 격투 스파링을 요청했던 것이다”며 “내가 이기면 과거 악행을 모두 참회하고 사과한다는 조건으로 정말로 싸울 수 있는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위대한은 부산 출신 고향으로 하단초, 부산중, 부산고를 거쳐 정통 청소년 야구선수의 길을 걸어왔답니다. 부산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2006년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 화랑대기 전국고교야구에서, 4경기 28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해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던 바가 있답니다.
하지만, 청소년 선수 황금기 시절에도 명(明)과 함께 암(暗)이 따랐답니다. 혈기 왕성하고 잘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또래들과의 싸움이 잦았답니다. 180㎝에 90㎏이 넘는 우수한 체격과 아울러서 야구부에서 훈련된 괴력까지 더한 그는 ‘부산 통’이란 별명으로 불렸으며, 고교 싸움꾼으로 이름을 날렸답니다.
아울러 싸움에서만 멈추지 않고 범죄에 손을 담근 것은 그의 인생에 두고두고 발목을 잡게 된답니다. 부산고등학교 1학년 시절 강도와 절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것이지만, 재판부는 “앞으로 펼쳐진 큰 가능성을 감안해서, 야구로 갱생을 한 뒤에 사회에 기여하라”는 취지로 소년부 송치라는 가벼운 처벌을 내렸답니다.
하지만 그는 또 범죄를 저질렀고 소년 감호시설에 이송된답니다. 이렇게 촉망받는 야구 선수와 비행 청소년 사이를 오가며, 주변의 도움으로 부산고를 무사히 졸업했답니다. 지난 2007년 시즌을 앞두고 ‘괴물 신인 투수’로 불렸지만, 롯데자이언츠는 그의 범죄 이력을 문제삼아 드래프트에서 제외한답니다. 그는 SK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아 계약금 8000만원과 아울러서, 연봉 2000만원에 사인해 프로 세계에 입문할 수 있었답니다.
그의 과거는 결국 프로 1군 데뷔를 무산시켰답니다. 신인 투수로 주목받는 만큼 그의 행적이 함께 거론됐고,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댓글이 쫓아다녔답니다. 정말로 모두의 평가에 상실감을 느끼며 기량도 흔들렸답니다. SK 스프링캠프에서 140㎞ 후반대를 기록하는 등 호투했던 것이지만, 여론에 부담을 느껴 부진이 시작됐답니다. 결국 2007 시즌 개막을 앞두고 1군에 합류하지 못하고 2군으로 가게 된답니다.
김성근 당시 SK 감독은 개막 후 그가 1군 엔트리서 제외된 상태인데도 한동안 1군과 동행시키면서, 어린 선수가 마음을 다잡기를 기다렸답니다. 하지만, 2군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페이스를 찾는데 실패했으며, 그는 구단 측에 “선수 생활을 정말로 그만두겠다”는 뜻을 전했답니다.
이에 SK는 위대한을 2007년 4월 임의탈퇴 처분했답니다. 야구공마저 손에서 놓은 그는 사회에서 새로운 길을 찾지 못했답니다. 군대를 제대한 후 부산 남포동 일대서 활동하는 ‘재건 20세기파’에 가담해 조직 폭력배가 됐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위대한을 부산 중구 부평동 전통시장에서 영세상인을 위협한 뒤에, 금품을 갈취한 혐의 등으로 2016년 6월 22일 구속했습니다.
지난 2017년 출소 후 그는 조직폭력배를 그만두고 별다른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으며 생활하고 있답니다. 본인의 격투기 소질을 살려 격투 훈련 영상 등을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으며, 지인이 운영하는 유튜브에도 출연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