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2월 8일 이규형 감독이 세상을 떠났답니다. 나이는 63세입니다. 이규형 감독은 지병인 암이 재발을 한 이후에 최근까지 투병하다 사마을 했습니다.
지난 2018년말 담도암 판정을 받은 뒤에 성공적인 수술 끝에 퇴원했으나 지난해 10월 재발했다는 진단을 받았답니다. 유족 가족으로는 부인(아내)와 딸이 있답니다. 1957년생인 이규형 감독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학력 대학) 학사를 마쳤답니다.
참고로 그의 데뷔작은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였답니다. 연출작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는 1987년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면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1987년 기독교 문화상 영화부문 감독상과 아울러서 1987년 제26회 대종상영화제 신인 감독상을 받았답니다. ‘어른들은 몰라요’와 더불어서 ‘굿모닝 대통령’ 등도 그의 대표작이랍니다.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집단 감염과 신천지 교회와의 연관성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답니다. 2020년 2월 초 대남병원내 청도농협장례식장에서 치러진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친형의 장례식에 신천지 교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들 중에 중국에서 온 신천지 교인의 참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답니다. 신천지는 코로나19의 최초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교회를 설립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답니다
2월 21일 신천지 홈페이지 '진리의 성읍 아름다운 신천지' 교단 소개에 따르면 신천지는 지난해 중국에 무한교회를 설립했답니다. 무한은 우한의 한자음 표기랍니다. 신천지가 우한에 교회를 설립해 포교활동을 해온 것이 사실이라면 국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된답니다.
신천지가 중국에서 활발한 포교 활동을 해왔다는 진술도 나왔답니다. 지난해 10월 31일 중국 신천지 민간 피해자 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중국 신천지 민간 피해자 기자회견'에서 현문근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는 인터뷰에서 "신천지본부는 2016년부터 한족뿐 아니라 다롄시 내 조선족을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했던 상황이다. 다롄시는 베이징 다음으로 신천지의 거점이 됐다"고 밝혔답니다. 현지에서 적잖은 수의 중국교포(조선족)와 접촉이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달 31일부터 2월2일까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친형 장례식이 대남병원내 장례식장에서 열렸답니다. 이 총회장이 장례식에 다녀갔고, 이때 많은 신천지교 신도들이 이 총회장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만희 총회장의 고향이 청도이고 부모와 이날 사망한 형의 묘소가 청도 풍각면 현리에 조성돼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에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방역당국은 장례식에 신천지 중국지회, 전국 신천지교회 12개 지파 등 신도가 참석했을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답니다. 2일 출상때는 가족과 친지를 제외하고 1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당초 '슈퍼 전파자'로 불렸던 31번 확진자(61·여)는 장례식장을 다녀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21일 밝혔답니다. 그렇지만 중대본은 "31번 확진자가 이달초 청도군을 방문한 사실은 맞는 만큼, 31번 확진자와 대남병원 집단 감염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답니ㅏㄷ.
방역당국은 31번 확진자와 비슷한 시기에 여러 명의 신천지 교인들이 발병한 사실에 주목하고, 31번 확진자 역시 누군가에게 옮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하고 있답니다. 그 누군가가 청도에서 31번 확진자가 접촉한 사람인지가 밝혀지면 대남병원의 무더기 감염경로가 규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우 탤런트 김태희가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첫 방송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답니다
김태희는 2020년 2월 22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오늘 드디어 하이바이 마마의 첫방송"이라며 "아침부터 떨리고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이다"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다 같이 본방 사수해줬으면 한다"며 시청을 독려했답니다.
김태희는 이날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차유리 역으로 출연한답니다.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유령의 모습으로 가족들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답니다. 김태희는 가수 비와 결혼한 뒤 출산을 하면서 5년 만에 안방 극장에 돌아답니다.
